띵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지금까지 본 로코 중 최고의 영화를 꼽자면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를 꼽을 수 있다.

모든 시리즈가 흥행하였고, 단언컨대 최고의 로맨틱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줄거리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1996년 영국에서 출간된 헬렌 필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01년에 개봉한 영국 영화입니다. 샤론 머과이어가 감독을 맡았으며,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32세의 노처녀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의 일상을 이야기합니다. 브리짓은 새해 첫날에 엄마가 마련한 파티에서 잘 나가는 인권 변호사 마크 다아시(콜린 퍼스)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마크는 브리짓을 엄청난 골초에 알코올 중독자로 흉보고, 그것을 알게 된 브리짓은 그에게 너무나 실망하게 됩니다.

이후 브리짓은 새해목표로 금연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피트니스클럽에 다니며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브리짓은 직장에서 자신의 상사인 다니엘 클리버(휴 그랜트)와 천천히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마크는 브리짓의 마음을 잊지 못하고, 결국 브리짓에게 다시 다가오게 됩니다.

이후 브리짓은 마크와 다니엘 사이에서 계속 갈등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마크와 사랑하게 됩니다.

 

인물소개

브리짓 존스: 32세의 노처녀. 새해엔 다이어트와 금연을 결심하고, 자신의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마크 다아시: 잘나가는 인권 변호사이며, 브리짓을 사랑하지만, 본인의 마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인물.

다니엘 클리버: 브리짓의 직장 상사이며, 브리짓을 사랑하지만,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인물.

 

결말

브리짓은 마크와 다니엘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혼자 남게 됩니다. 하지만, 브리짓은 자기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한 결과, 결국 다이어트와 금연에 성공하고 그리고 직장에서도 인정받게 됩니다.

브리짓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이후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명대사

"I like you very much just as you are." (난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정말 좋아요.) - 마크 다아시

"I'm Bridget Jones. I like shoes. I like men. I have a diary. What more can I say?" (난 브리짓 존스야. 난 신발을 좋아해. 남자를 좋아해. 그리고 일기를 써. 그게 다야.) - 브리짓 존스

"I'm not perfect. I'm not always nice. But I try. And that's all anyone can ask for." (나는 완벽하지 않아. 항상 친절하지도 않아. 하지만 나는 노력해. 그리고 그게 전부야.) - 브리짓 존스

 

평가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2001년 개봉한 영국 영화로, 헬렌 필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 주연의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영화는 서른 두 살의 싱글 여성 브리짓 존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 삶, 그리고 자신에 대한 깨달음을 그려낸다. 브리짓은 뚱뚱하고, 술을 좋아하고,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지만, 사랑을 갈구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너무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스토리로 정말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브리짓 존스의 항상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은 전 세계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브리짓 존스의 성장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마크 다아시와 다니엘 클리버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브리짓의 모습으로 사랑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브리짓은 완벽한 남자를 꿈꾸지만, 결국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2004년에는 속편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이 개봉하기도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 이상의 영화수익을 올렸으며,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르네 젤위거) 후보에 올랐으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르네 젤위거)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