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넷플릭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입니다.
올해 마동석 배우님이 출연하는 `황야`라는 작품이 넷플릭스에 새롭게 공개 예정인데,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동일한 세계관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황야 또한 너무 기대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023년 8월 9일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무너지지 않은 단 하나의 아파트,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황궁 아파트 주민들은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고는 황궁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들을 만듭니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면서 결국 황궁 아파트는 혼란과 폭력으로 점차 변해갑니다.
줄거리
2024년 서울. 한밤중,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해 대도시는 순식간에 폐허가 된다.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단 하나의 아파트, 황궁 아파트. 이곳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사연을 가진 생존자들이 모여들게 된다.
황궁 아파트의 입주민 대표로 선출된 영탁은 아파트에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황궁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생존 규칙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외부인들은 황궁 아파트에 대한 여러 소문을 듣고, 입주민들의 식량과 물품을 노리고 황궁아파트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편, 황궁 아파트의 주민들 사이에서도 갈등도 생겨나게 된다. 영탁은 황궁 아파트의 절대적인 안전을 위해 강력한 규칙을 세우고, 이를 어기는 주민들을 처벌한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영탁의 독재적인 통치에 점차 반발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황궁 아파트에는 식량과 물자가 점점 부족해지기 시작한다. 영탁은 외부인과 물물거래를 통해 식량과 물자를 확보하려 하지만, 외부인들은 이를 거부한다.
결국, 영탁은 외부인들과의 전쟁을 선택한다. 하지만, 외부인들은 생각보다 더 강력했다. 영탁과 황궁 아파트 주민들은 외부인들과의 전쟁에서 결국 패배하고, 황궁 아파트는 점령당한다.
영탁은 외부인에게 결국 잡혀가고, 아파트 주민들은 노예로 전락한다. 하지만, 영탁은 외부인에게서 탈출에 성공하고, 황궁 아파트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영탁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외부인들에 맞서 싸우고는 결국 외부인에게 승리한다. 영탁은 황궁 아파트 주민들을 대표하여 외부인과 협상을 벌이고, 외부인은 결국 아파트 주민들의 주권을 인정한다.
그리고 황궁 아파트는 다시금 유토피아로 거듭난다. 영탁은 아파트 주민들의 지도자로서,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다.
황궁 아파트 주민들은 새로운 입주자 대표로 선출된 영탁(이병헌)을 중심으로 외부인들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그들만의 생존 규칙을 세우게 된다.
1. 외부인은 절대 출입 금지.
2. 식량과 물은 공동으로 관리한다.
3. 분쟁은 공동체 회의를 통해 해결한다.
주요 사건
대지진으로 인해 서울이 완전히 초토화된다.
황궁 아파트가 유일하게 대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은 건물이 된다.
황궁 아파트 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규칙을 세우고, 공동체를 형성한다.
갈등을 겪던 외부인이 황궁 아파트에 침입하여 주민들을 위협한다.
아파트 주민들은 외부인을 막기 위해 모두 힘을 합친다.
관전 포인트
서울 대지진이라는 거대하고 참혹한 재난 속에서 인간의 생존 본능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그린 영화이다.
외부인과 황궁 아파트 주민 사이의 여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탁(이병헌)의 모습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보영, 이병헌, 박서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평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서울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생존자들이 겪는 갈등과 투쟁을 그린 재난 드라마이다.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의 생생한 모습과 생존자들의 처절하고 절박한 상황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탁과 황궁 아파트 주민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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